왜 포스기 앞 광고는 담배일까

항상 가지던 의문이었다.

왜 포스기 앞 엄청큰 광고는 담배광고일까

물론 담배를 많이 팔려는 목적도 있겠지만 다른 라면이나 음료수 혹은 상품들이 아니라 담배였을까라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알바를 그만 둔 시점에서 담배 회사에서 물어볼 수는 없지만 나의 생각을 한 번 적어보려고 한다.

편의점에서 가장많이 팔리는 것은 삼각김밥, 라면도 있겠지만 담배라고 생각한다.

내가 경험해본 바로는 가장 많이 팔렸던 상품은 담배였고, 가격도 다른 상품보다 비쌌기때문에 당연히 담배를 포스기 앞 광고로 내미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제일 많이 팔리는 상품이 담배인데 이를 더 팔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지금 현재 엄청난 종류의 담배들이 나오고 있고, 사람들은 새로 나온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이를 사가고, 마음에 들면 해당 담배를 사가지만 마음에 들지않으면 사가지 않는다.

하지만 그로 인해서 담배를 아예 피지 않는 것이 아닌 자신이 피던 담배로 넘어가 계속해서 담배에 대한 소비를 한다.

아마 그래서 수많은 미성년자들이 편의점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담배 광고를 가장 크게 혹은 판매자 뒤에 놓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나는 담배 광고가 아닌 다른 상품에 대한 광고를 놓았을 때 담배 판매수는 떨어지고, 해당 상품 판매수는 증가할까?라는 실험을 해보고 싶다.

의외로 저기에 누가 관심을 가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해당 상품에 대한 질문들을 많이 하고, 의외로 관심을 가지며 산다.

지금 알바를 하지 않기때문에 해당 실험을 할 수 없지만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이라면 나의 실험을 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