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질문한다면] #5 가상화된 무대에센 '부캐'가 주역
DBR (Dong A Business Review) No.317
가상화된 무대에센 '부캐'가 주역
고객 관리 노하우 근본부터 수정해야
1) '메타버스' 라는 신대륙
- 재스민 혁명 : SNS를 통해 현실 사회의 폐쇄성에 대항한 대표적인 사건
- 곧 현실의 상품과 디지털 상품 사이 간격을 연결하는 입지
2) 메타버스의 고객 '부캐' : 부캐 신드롬
- 캐릭터 자체를 별도의 인격체로서 인정
- 공중파 TV에서도 공공연히 활용될 정도의 대중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은 괄목할 만함
- 캐릭터 꾸미리가 얼마나 잘 만들어졌느냐가 메타버스의 품질평가로 연결
- 밈(meme) : 본캐와 부캐의 역할 분리로 이해
- 회사의 철학과 문화에 공감한 공동체로 규정
- 정서의 교감을 이룬 상태
- 현실 고객의 여러 특징 중 하나를 분리해 만들어진 캐릭터
- 부캐의 집단이 단순 명료한 메시지를 중심으로 뭉치기 쉽다는 것으로 이해
나의 생각
요즘 부캐가 많이 뜨는 세상이다.
처음에는 부캐가 이제서야 뜬다고 생각했는데 해당 글을 읽고나니 예전부터 부캐라는 단어와 내가 사용했다는 경험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부캐라는 단어는 꽤 예전부터 있었고, 나는 부캐를 경험해본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게임에서 내가 캐릭터를 만드는 것과 다른 캐릭터에서 다른 사람과 겹치지 않는 성격과 매력을 만들어가면서 내가 꽤 많이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종종 생각한다.
아이돌들은 앨범을 종종 내게 되는데 요즘은 세계관을 만들어서 앨범을 많이 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아이돌들에게 본인의 의견이 들어간 앨범과 본인의 의견이 아닌 소속사의 의견이 들어가 앨범 두개를 내어 부캐와 본캐의 앨범 컨셉으로 내게 된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돌들은 자신의 경력이 별로 없지만 하고싶은 음악과 콘셉들을 많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힘과 기관들이 없기때문에 많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앨범을 낼 때 자신의 의견이 들어간 앨범과 소속사의 의견이 들어간 앨범 두개를 내어 본캐와 부캐의 앨범을 하면 좋겠다.
그리고 그에 대한 앨범은 반드시 세계관에 부합하는 것이면 더욱 좋을 거 같다.